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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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상중, 뿌잉뿌잉 애교에 몸개그까지 '폭소'

기사입력 2014.12.28 22:27 / 기사수정 2014.12.28 22:27

'개그콘서트' 김상중이 '징비록' 홍보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상중이 '징비록' 홍보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김상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 배우 김상중이 뿌잉뿌잉 애교와 몸개그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상중이 '쉰 밀회' 코너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아이돌 지망생인 제 친동생을 데려왔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아이돌 지망생이라는 말에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김대희의 친동생으로 등장한 사람은 김상중이었다. 김지민은 "아이돌? 아이 둘 있는 거 아니고?"라며 의심스러워했다.

김상중은 "선생님의 빛나는 면상을 뵙게 돼 영광이다 96년생 유상중이다"라고 한 뒤 반갑다는 인사로 뿌잉뿌잉 애교를 부렸다. 김지민은 김상중에게 음악을 배우기에 앞서 살아온 얘기를 들어보자고 했다. 이때 김상중이 진행하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김상중은 진지한 얼굴로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를 써 가며 인생사를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너 뭐하냐"며 김상중의 말을 끊었다. 발끈하던 김상중은 내년 방송 예정인 대하사극 '징비록'에 대한 홍보 멘트를 하고 이상한 몸놀림의 춤을 추며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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