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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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김현주에 토라졌다 '냉랭'

기사입력 2014.12.27 20:30 / 기사수정 2014.12.27 20:31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 토라졌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에 토라졌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가 자신을 기다리는 김상경을 깜빡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8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 집을 찾아온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이 여섯번째 합의 조항을 말하려는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문태주(김상경)였다. 차강심은 문태주에게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가족 회의가 끝나고 가겠다고 말했다.

변우탁(송재희)이 나오는 것을 본 문태주는 곧 차강심이 올 거란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차강심은 오지 않았다. 차강심은 "내가 뭘 깜빡한 것 같은데 뭐지?"라며 핸드폰을 켰고, 그제서야 문태주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차강심은 카페로 달려갔지만, 이미 가게 문은 닫은 상태. 문태주는 혼자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왔고, 차강심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다음날 차강심은 출근한 문태주의 눈치를 보며 어제 상황을 설명했지만, 문태주는 "공사간의 구분이 그렇게 안 됩니까 차실장? 출근하자마자 비서의 집안일을 듣는 게 정상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느냐. 앞으론 회사에서 주의해달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문태주는 "너무 화를 냈나?"라며 걱정했지만, 차강심은 "이런 긴장감 오랜만이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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