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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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본, 공백기 근황 "어머니 암 판정, 효도할 때라고 생각"

기사입력 2014.12.27 18:53 / 기사수정 2014.12.27 18:53

'무한도전'에서 이본이 근황을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에서 이본이 근황을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이본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히트가수가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하는 MC를 맡은 이본에게 "어떻게 지내셨느냐"라며 근황을 물었고, 이본은 "이렇게 대답하면 너무 진행하기 힘드시겠지만 잘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본은 출연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 문 밖을 나가기가 되게 마음이 이상하다. 그때 그 추억으로 저희가 돌아가는 거지 않냐. 저는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이본은 "저는 데뷔하고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유럽 여행을 길게 떠났는데 갔다 와서 보니까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 4년~5년, 효도할 때인 것 같다 싶어서 (방송을 쉬었다)"라며 공백기를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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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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