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터키 신혼여행을 즐겼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재림이 터키에서 글로벌 호구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터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가이드로 변신한 김소은의 안내에 따라 터키의 명소들을 다니며 신혼여행을 즐겼다.
여행 중 송재림은 길거리에서 한 소년을 통해 팽이 3개를 샀는데 이 팽이 때문에 글로벌 호구로 등극하고 말았다.
뒤늦게 알고 보니 팽이 500원짜리를 35000원에 산 것. 김소은은 안 그래도 돈 한 푼이 아까운 배낭여행에 바가지를 쓰게 되자 송재림을 타박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이 싸게 산 게 문제다. 글로벌 호갱이 됐다"며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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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