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박한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년 연말 연예계에 또 한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이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한 커플의 결별도 확인됐다. 이번에는 박한별과 가수 세븐(30)의 이야기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정은우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 됐고, 한 달 전쯤부터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세븐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우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은우와 박한별이 최근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부탁한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세븐 박한별의 결별과 박한별 정은우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박한별 결별, 7년이나 사귀었다니", "세븐 박한별 결별, 박한별 정은우와 행복하기를", "세븐 박한별 결별, 박한별이 세븐 배려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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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