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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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이준과 이별 준비하나 '뭉클'

기사입력 2014.12.24 22:28 / 기사수정 2014.12.24 22:28

'미스터 백'의 신하균이 이준과 이별을 준비했다. ⓒ MBC 방송화면
'미스터 백'의 신하균이 이준과 이별을 준비했다. ⓒ MBC 방송화면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이 이준과 이별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 15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최대한(이준)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은 최대한을 데리고 목욕탕으로 향했다. 최신형은 탕속에서 하염없이 노래를 불렀고, 최대한은 투덜거리며 밖으로 나가려했다.
 
최신형은 "너도 아버지랑 해보고 싶은 일 많았다며. 나도 아들이랑 해보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최대한은 "이게 뭐 별거라고"라며 다시 탕속에 앉았다.
 
최신형은 "원래 별것도 아닌 일이 쌓이고 쌓여서 여기 이렇게 남는 거야. 두고 두고 잊지 못하게"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후 최대한은 "다음에 또 하자. 때목욕. 그때는 살살 밀어드릴게. 다시 이렇게 같이 하자"라고 말했고, 최신형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물끄러미 바라봤다.
 
특히 최대한은 최신형이 아버지 최고봉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 최신형이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음을 느끼고 최대한과 이별을 준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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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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