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지원 ⓒ 하지원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하지원과 하정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삼관, 허옥란 크리스마스 데이트. 1월 15일 기대해주세요. 메리크리스마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하정우는 이 사진 속에서 당황하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하지원은 입술을 다물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정우 감독이 직접 주연을 맡은 '허삼관'은 세계적 작가 위화의 대표 소설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1960년대 허삼관 부부와 세 아들의 피보다 진한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 분)이 절세미녀 아내(하지원)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다. 내년 1월 15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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