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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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 박민영 위한 '회사 인수' 통큰 결정…남다른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4.12.24 11:59 / 기사수정 2014.12.24 12:05

박소현 기자
드라마 '힐러'의 유지태가 박민영을 위해 회사를 인수했다. ⓒ KBS 방송화면
드라마 '힐러'의 유지태가 박민영을 위해 회사를 인수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유지태가 박민영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화끈한 결정을 내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김문호(유지태 분)는 채영신(박민영)을 위해 그녀가 다니는 신문사로 이직했다.  

이는 채영신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고자 영신의 직장인 '썸데이뉴스'를 인수해 채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키워보고자 내린 결정이었다.

김문호는 영문을 몰라하는 채영신에게 "너 지금 아주 바빠야 하지 않느냐. 집에 전화해라, 앞으로 며칠못 들어갈 것 같다"고 덧붙이며 영신을 제대로 된 기자로 키우기 위해 본격적인 조련을 시작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박민영을 향한 진심을 내보이고,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로 강한 존재감을 내뿜는 '유지태 표 김문호'에게 시청자들은 열띤 호평을 보냈다.

유지태는 극 중 형 김문식 역의 박상원과의 대립구도에서는 날선 카리스마를, 박민영에게는 애틋한 감정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지태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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