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진영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진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박진영이 룸메이트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준비했다.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12명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파티를 계획하며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 날 잭슨의 초대로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은 박진영은 잭슨 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잭슨을 위해 홍콩에 있는 잭슨의 부모님을 모셔왔던 것.
그토록 보고 싶던 어머니를 만나 눈물을 흘리는 잭슨의 모습에 박진영 또한 눈물을 흘리며 잭슨 모자의 재회를 지켜봤고 "잭슨이 그 동안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박진영은 룸메이트들과 함께 모인 가족, 동료들을 위해 노래 선물을 함께 준비했다. 룸메이트들의 콘서트르 위해 JYP 밴드와 함께 셰어하우스를 찾은 박진영은 자신의 미 발표곡을 깜짝 공개했다.
박진영은 "제목은 '방문을 닫으면'이다. 단 둘이 있을 때 다른 여자가 되는 여자에 관한 곡"이라며 라이브를 선보였고 노래가 끝나자 이국주는 "내 스타일이다"라며 환호했다.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박진영은 "룸메이트들이 서로를 정말 아끼고 사랑한다. 가족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들 노력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끝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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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