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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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 "SG워너비와 계약, 긍정 협의 중"

기사입력 2014.12.23 15:18 / 기사수정 2014.12.23 15:18

정희서 기자
SG워너비 ⓒ 엑스포츠뉴스 DB
SG워너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CJ E&M 측이 최근 재결성을 결정한 SG워너비와의 계약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CJ E&M 음악 사업 부문 관계자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SG워너비 새 앨범 발매 계약과 관련해 협의 중에 있다. 세부 사항 조율 중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SG Wanna Be+'로 데뷔한 SG워너비는 '타임리스', '죽을만큼 사랑했어요', '살다가', '죄와벌' 등 다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SG워너비는 지난 2011년 3월 정규7집 파트2 이후로 앨범을 내지 않았다. 이후 멤버 김용준의 입대와 함께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김용준은 2012년 입대해 서울중앙지법에서 2년간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지난 2월 소집해제했다. 이석훈은 성시경, 박효신, 빅스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지난 2012년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지난해 입대, 지난 10월에 전역했다.

김진호는 현재 목소리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콘서트 및 KBS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호는 최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G워너비가 내년을 목표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재결합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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