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션이 남다른 육아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날 션은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를 위해서는 대화가 필수"라고 밝혔다.
션은 MC 이경규가 "딸이 대학교 2학년인데 통금 9시를 안 지킨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만약 아이가 늦게 들어오고 싶어 하면 왜 늦게 들어오고 싶은지에 대해서 듣고, 왜 늦게 들어오면 안 되는지 말하면 된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그것을 듣는 것이 힘들다. 화가 난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션은 "딱 3초만 기다리자. 3초만 있으면 화를 참을 수 있고, 아이 또한 왜 싫다고 말했는지 생각할 수 있다"고 조언했고, 이경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에 수긍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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