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새해를 맞아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온 스타들이 자선 화보를 공개했다.
정우성과 최지우, 한지민, 이서진, 이선균, 류수영, 클라라 등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의 자선 화보 프로젝트 '샤이닝 스타'에 참여했다.
이들은 연말 쉴 틈 없는 스케줄에도 자선 메시지를 담은 화보 요청에 선뜻 응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엔난민기구를 후원하는 정우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난민들에게는 제도 개선과 더불어 각종 물자 지원이 시급하다. ’내일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해성보육원을 후원하는 최지우는 “아이들에겐 물질적인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아이가 많은 곳인 만큼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JTS의 모금 활동을 돕는 한지민은 “액수를 떠나서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선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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