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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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심형탁 "식욕 넘쳐, '먹지마' 스티커 보며 마음 다잡아"

기사입력 2014.12.23 01:47 / 기사수정 2014.12.23 01:47

고광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심형탁 홍진호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심형탁 홍진호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냉장고를 부탁해 심형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 심형탁이 냉장고 앞에 '먹지 마'를 붙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심형탁과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원룸에 있던 옵션 냉장고를 공개하며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만 가져가는 줄 알았다. 어제 경비 아저씨가 뭐라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의 냉장고 문에 붙어 있는 '먹지 마' 스티커가 눈에 띄었다.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질문에 심형탁은 "넘치는 식욕으로 체중이 증가했다. 2년 전 운동을 시작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심형탁은 슬픈 표정으로 "'먹지 마'를 보며 식욕을 억제한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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