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이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션이 특별한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다둥이 아빠인 션은 자신만의 육아법을 깜짝 공개했다. 션은 "모유수유가 끊기 힘들다. 하음이를 낳고 몇 개월 안됐을 때 혜영이가 스케줄이 있었다. 엄마 입장에서 스케줄을 안 가려고 해 괜찮다고 하며 촬영장에 보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션은 "촬영을 가고 밤이 되니 아이가 울기 시작하더라. 새벽에 울더라도 하음이를 안고 끝까지 아이를 재웠다. 하음이를 부르면서 달래줬다. 그렇게 5~6일이 지나니 아이가 알아서 잘 자더라"고 말했다.
이어 션은 "모유는 3개월이 지나면 끊어도 된다고 하더라. 그 때 끊지 못하면 백일 지나고 돌 때까지 모유를 먹는 아이도 있다. 엄마가 모유 수유를 끊기 쉽지 않으니 누군가는 해줘야 한다"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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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