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의 류승수가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 SBS 방송화면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아중이 류승수의 죽음을 목격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3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양상호(류승수)의 죽음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세진 자동차 연구원으로 일했던 양상호를 구하기 위해 최연진(서지혜)에게 접근했다. 이태섭(이기영)이 자신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 양상호를 감금시킨 상황.
신하경은 최연진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한 뒤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어줬다. 신하경은 "고마우면 캔커피 하나 사든가. 카페인 적은 걸로 부탁해"라며 최연진이 차에서 내리도록 만들었다.
신하경은 최연진이 커피를 사러 간 사이 네비게이션을 통해 최근목적지가 명인 콘도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신하경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연구원 소재지 확인했어. 명인 콘도야"라고 알렸다.
신하경은 곧장 명인콘도로 향했고, 같은 시각 양상호는 증거를 빼앗으려는 이태섭을 피하는 과정에서 추락사고를 당했다.
신하경은 양상호의 죽음을 예감하고 "사모님 만났어요. 다음 달부터 월급이 오른대요. 아이들 학비랑 생활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대요. 제가 자주 찾아가볼게요. 제가 도울게요"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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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