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07:49
연예

'힐러' 박민영, 지창욱에 폭풍 칭찬 "네 덕분에 내가 살았다"

기사입력 2014.12.22 22:39 / 기사수정 2014.12.22 22:39

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박민영이 지창욱을 칭찬했다.

22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자신의 집 앞에서 노숙을 하던 서정후(지창욱)를 발견했다.

이날 서정후는 채영신을 향해 "선배. 미안하다. 나는 괜찮다. 근데 내가 먼저 도망쳤다"라며 "선배를 지켜보라고 하셨는데 이게 너무 무섭고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도망가고 있었다"라고 말을 더듬었다.

이에 채영신은 "너 어제 맞고 기절했던건 아니냐. 근데 왜 밖에서 자고 있었던거냐"라고 물었고, 서정후는 "선배가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의 상처에 대해 묻자 "밤이라서 모른다. 맞았거나. 아, 어제 맞다가 좀 넘어진것 같기도 하다"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채영신은 "봉숙아. 네가 신고해준 덕분에 내가 살았다. 그렇게 얻어 맞은 놈이 그 와중에 신고도 하고 예뻐 죽겠다"라며 서정후를 폭풍 칭찬한 뒤 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