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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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장동민 "과거 쇼핑중독… 속옷만 500만원 치 사"

기사입력 2014.12.22 17:28 / 기사수정 2014.12.22 17: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쇼핑중독에 빠졌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장동민은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장동민은 한 때 유명 백화점의 VVIP였으며 속옷만 500만원 치 샀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장동민은 “(백화점에) 전화하면 입구에 3명 정도가 나와 있었다. 쇼핑을 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VIP실로 갔다”며 VVIP시절의 경험을 밝혔다.

장동민은 “그땐 쇼핑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안 간지 6-7년 됐다. 30살이 되면서 (백화점을) 안 가고 팬티도 안 샀다”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장동민은 “요즘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팬티에 구멍이 있었다. 볼 일 보는 곳인가? 왜 이렇게 (구멍이) 작지?? 이거 뭐지?? 했는데 팬티를 너무 오랫동안 입어 낡아서 구멍이 생긴 것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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