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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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친정으로 가출 '울먹'

기사입력 2014.12.20 20:28 / 기사수정 2014.12.20 20:28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친정으로 가출했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친정으로 가출했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가 가출을 감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6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와 이영진(이소윤) 때문에 속상한 권효진(손담비)이 집을 나왔다.

이날 강서울(남지현)은 권효진을 깨우러 2층으로 올라갔지만, 권효진은 집안 어디에도 없었다.

권효진은 친정으로 가서 울먹거리며 "그냥 좀 쉬고싶다"면서 방으로 올라갔다. 허양금(견미리)은 "혹시 이영진이란 애 때문에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권효진은 "어떡해 엄마. 너무 속상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권기찬(김일우)은 차강재(윤박)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집으로 오라고 화를 냈다. 이영진이 누구냐고 묻는 허양금에게 차강재는 "지금은 동료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답했지만, 허양금은 "근데 둘이서 술을 마셨냐. 그러고 택시에서 뒤엉켜있었냐. 우리 효진이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냐"고 따졌다.

이에 차강재는 "그런 식으로 매도하지 말라. 그런 상황 아니었다"고 해명했고, 권기찬은 "당장 효진이와 뉴욕으로 가라. 내 말 이번에 어기면 끝인 줄 알아라"고 명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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