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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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마카다미아 업계, 조현아 특수 누려"

기사입력 2014.12.18 23:25 / 기사수정 2014.12.19 01:31

'썰전'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둘러싼 ‘땅콩 리턴’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견과류의 위력이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강용석은 "저는 억울한 게 월요일 날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나갔다. 일부러 안 다뤘다고 댓글이 달렸더라"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구라는 "마카다미아 업계가 조현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구라는 '긴 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 '둘이 먹다 하나가 내려도 모르는 마카다미아' 등 '땅콩 리턴' 사건을 패러디한 광고 문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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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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