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채연이 전형적인 마른 비만으로 진단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식자리에서 즐겨 먹지만 알고 보면 건강을 위협하는 족발, 소고기, 대창에 대해 다룬다. 또 짠맛, 단맛, 매운 맛에 중독된 우리의 입맛을 체크해본다.
이날 채연은 '위험한 테이블'에서 체중은 많이 나가지 않지만 몸에 비해 체지방량이 많고, 또 몸에 트랜스 지방이 넘친다고 진단을 받았다.
MC와 출연자들은 생김새와 전혀 다른 결과에 놀랐고 채연은 평소 운동량이 많음에도 인스턴트 식품, 군것질, 기름진 음식, 육류를 좋아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MC 이휘재는 "혹시 집에 가서 복대 풀면 숨겨놨던 살들이 다 튀어 나오는 거 아니냐!"는 말에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채연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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