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글로벌오디션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레드벨벳, 고아라, 이연희 등을 발굴,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5년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 S.M. Global Audition’은 2015년 1월 9일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국을 시작으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등 총 9개국 2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2015 S.M. Global Audition’은 총 9개국 28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오디션으로, 한국 최초로 러시아, 몽골에서도 오디션을 개최해 유럽, 미주, 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이 될 전망이다.
이미 ‘S.M. Global Audition’을 통해 슈퍼주니어-M 헨리, f(x) 엠버, 레드벨벳 조이, 웬디 등이 배출되어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으며, ‘S.M. Global Audition’은 매년 개최될 때마다 수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 지난 ‘2014 S.M. Global Audition’에는 8만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응시하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또한 한국 오디션은 서울, 전주, 대구, 광주, 부산 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서울 지역 오디션은 오는 1월 9일, 11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SMTOWN@COEXARTIUM)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2015 S.M. Global Audition’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패션/CF), 작사/작곡 등 총 5개 부문으로,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E-mail, ‘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중 택일하여 사전 접수하면 응시 가능하며, 국가별 상세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