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오민석, 강하늘과 다정한 인증샷 "마지막 촬영"

▲ 오민석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미생'의 강대리 오민석이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의 최훈민 종합상사자문은 17일 자신의 SNS에 "오민석 오늘 '미생1' 은퇴. 하지만 촬영 없어도 내일 놀러 오신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오민석이 강하늘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극 중 원 인터내셔널 철강팀의 강대리로 분하고 있는 오민석은 직속 후배 장백기 역의 강하늘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거운 분위기를 형성하며 기싸움을 벌였던 것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

한편 '미생'은 오는 20일 종영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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