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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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시청률 상승했지만…경쟁작에 뒤져 월화극 3위

기사입력 2014.12.17 07:22 / 기사수정 2014.12.17 07:23

한인구 기자
'펀치' ⓒ SBS 방송화면
'펀치'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펀치'의 시청률이 첫 방송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날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통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펀치'에서 박정환은 조강재(박혁권)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머리가 가려운 증상을 느꼈다. 박정환은 조강재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통증을 참아냈다.

박정환은 가까스로 조강재에게 말을 마치고 돌아섰지만, 극심한 통증에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이때 신하경(김아중)이 나타나 박정환을 품에 안았다.

이후 박정환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특히 갈등을 빚던 조강재가 박정환이 뇌종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은 9.9%, KBS 2TV '힐러'는 7.4%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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