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손창민, 변호사로 돌아온 이유 드러났다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손창민이 변호사로 돌아온 이유가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5회에서는 정창기(손창민 분)가 변호사로 돌아온 이유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 정창기는 15년 전 납치사건에 연루된 화영재단의 박만근 이사 대리인 자격으로 인천지검에 등장했다. 정창기는 구동치에게 거래명세서, 통장내역 등을 증거로 내밀며 납치사건과 화영재단은 상관이 없다고 했다.

이를 지켜본 문희만은 정창기와 마주보고 앉아서 "화영을 등에 업고 날 잡으시겠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정창기는 강수(이태환) 납치사건의 배후를 잡기 위해 화영은 물론, 이종곤(노주현)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정창기는 "이국장이 반기더라. 이국장 개로 살더니 끝이 초라하군"이라고 문희만을 비꼬았다. 이에 문희만은 "네가 잡아야할 그 놈이 이종곤이 잡으라고 한 놈과 같을까"라고 물었다. 정창기는 "같은 놈이 맞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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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