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장수원 "연락처 아는 팬 많아…답장도 한다"

▲ 장수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팬들과 가깝게 교류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16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장수원은 팬들과의 친근한 관계에 대해 "워낙 오래돼 연락처를 아는 팬들도 많다. 한명만 답장을 해주면 다해줘야 한다. 웬만하면 다 답장을 하려고 한다"라고 팬들과 막역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축가를 불러달라는 팬들이 있었지만, 지방이라 가지 못했다. 대신 '17년 동안 우리 따라다닌다고 고생 많았다. 남은 인생 남편한테 내조해라. 그만하면 됐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장수원은 이어 "신혼을 즐기는 듯 했는데 슬금슬금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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