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혜리 "2년 전 연기 경험 때보다 이번 역할 기대돼"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의 혜리가 드라마 출연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혜리는 16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혜리는 "다들 잘 모르시겠지만, 2년 전에 연기 한 번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는 "이번에는 이전보다 꼭 맞는 역할을 맡은 것 같아 좋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혜리는 미래의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이예희를 연기한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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