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혜영, "아이 태교? 남편 모든 것 닮길 기도"

▲힐링캠프 션 정혜영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션과 정혜영이 네 자녀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과 정혜영이 출연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한 션과 정혜영은 "연애 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워 본 적이 없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네 명의 자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혜영은 "아이들에 대한 비밀이 있다"며 "결혼하고 남편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첫째는 다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심성이나 얼굴도 아빠를 닮길 바랐다. 첫째는 성격이나 식성도 남편을 닮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션은 "둘째는 부인을 닮았으면 하는 맘이 들었다. 그렇게 기도 했더니 부인 닮은 둘째가 나왔고 넷째는 아내 닮은 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더니 막내딸은 아내를 닮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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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