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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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살인 누명에 "범인 직접 잡겠다"

기사입력 2014.12.15 22:31 / 기사수정 2014.12.15 22:31

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힐러' 지창욱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지창욱이 직접 살인 누명을 벗기로 했다.

1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집을 뒤지는 힐러 서정후(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후는 고성철(이문식)이 사망한 것에 대해 자신에게 일을 맡겼던 의뢰인을 의심하기 시작한 뒤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뭔가 찝찝했다. 기차를 같이 탈까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그는 도망을 치라는 조민자(김미경)의 말에 "죽을때까지 도망다니라는 거냐. 도망칠 수는 없다. 경찰은 믿지 못하겠고 내가 잡아서 경찰에 던져 주겠다. 내가 살인범 잡겠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취했다.

이어 그는 채영신의 집 앞에 나타난 김문호(유지태)를 보자 "알고 싶었다. 그렇게 까지 돈을 들여가면서 친자 확인을 한 인물이 누구인지. 순수한 의뢰인지 아니면 날 잡으려는 미끼인지..."라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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