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7.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6.4%)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자신의 집에 방문한 가수 태양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와 태양은 함께 마트를 찾았다. 가는 내내 하루는 태양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루는 태양이 신발 끈을 묶어주자 설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태양이 '자주 와도 되느냐'고 묻자 바로 "응"이라고 답했다.
하루는 빅뱅 멤버들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태양으로 꼽으며 지드래곤에 대한 마음이 변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8.6%,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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