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과 김현주가 키스를 나눴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과 김현주가 집 앞에서 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5회에서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의 애정행각이 그려졌다.
이날 서중백(김정민 분)은 가게 문을 닫다가 차 안에서 뜨겁게 키스를 하고 있는 차강심과 문태주의 모습을 발견했다. 앞서 차강심과 문태주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첫 입맞춤을 나눴다.
이에 서중백은 노영설(김정난)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노영설은 열일을 제쳐두고 이들을 확인하러 갔다.
차강심은 10분만 더 있자는 문태주에게 "한 시간 전부터 계속 10분만 10분만 그러고 계신다"고 말했고, 문태주는 "그럼 5분만"이라며 차강심을 붙잡았다.
그러자 차강심은 못 이기는 척 다시 문태주와 진한 키스를 했다. 이때 차순봉(유동근)이 밖으로 나왔고, 노영설은 재치를 발휘해 배가 아픈 척 소리를 질렀다.
이 소리를 들은 차강심과 문태주는 차에서 나와 아무 일 없던 듯 행동했지만, 문태주의 입에 차강심의 립스틱이 묻어 있어 차순봉에게 키스 사실을 들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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