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가 레펠 훈련을 받았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또 한 번 얼차려를 당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최전방 전진부대에서 정예 수색대원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수색대원 훈련의 제 2단계인 헬기 레펠 훈련을 앞두고 멤버들은 긴장했다. 모형 헬기였지만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의 높이에 기가 질린 것.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헨리는 "올라갈 때부터 너무 무서웠다"고 전했다. 결국 헨리는 두려움 때문에 바른 자세로 하강하지 못했다.
이에 교관은 "그게 헬기 레펠로 하강한 거냐. 뛰어내린 거지"라고 혼을 냈고, 헨리는 헬기 레펠 훈련에 재도전하기에 앞서 얼차려를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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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