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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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소현, 고음 트라우마 정면돌파 "가능성 보였다"

기사입력 2014.12.14 17:18 / 기사수정 2014.12.14 17:18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남소현이 단기간에 고음 처리에 대한 가능성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K팝스타4' 남소현이 단기간에 고음 처리에 대한 가능성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K팝스타4 남소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남소현이 고음 트라우마에 정면 승부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본선 1라운드 합격자들이 랭킹 오디션으로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JYP, YG, 그리고 안테나 뮤직의 밀착 오디션을 거쳐 비슷한 색깔을 가진 팀들이 한 조가 되어 본격적인 랭킹 오디션을 시작했다.

첫 번째 감성 보컬조의 랭킹 오디션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놀라운 실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뒤이어 도전한 참가자 지난 시즌 TOP 10에 올랐던 남영주의 동생 남소현. 남소현은 감정 표현은 잘하지만 고음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고음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었던 남소현은 정면승부를 하기로 마음 먹고 픽시 로트의 노래를 선곡해 지난 라운드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고음을 선보여 세 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현석은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고음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칭찬했고 박진영은 "이제 고음을 낼 때 자신감을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다시 감정 표현에 신경 써라"라며 조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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