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9
스포츠

봅슬레이 윤원종-서영우, 월드컵서 8위 '아시아 최초'

기사입력 2014.12.13 18:30

김형민 기자
봅슬레이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
봅슬레이 대표팀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윤원종-서영우(이상 경기연맹)가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컵 8위를 기록했다.

윤원종과 서영우가 함께 나선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벌어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함계 1분51초87을 기록하며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윤원종이 파일럿을 맡고 서영우가 브레이크맨을 맡은 대표팀은 1차 레이스에서 아쉽게 55초83을 기록했지만 2차에서 56초04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결과로 봅슬레이 대표팀은 다가오는 2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도 더욱 높였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동현-석영진(이상 강원도청) 조는 1, 2차 합계 1분53초13을 기록해 17위에 올랐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