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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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태인호, 변요한에 막말+이성민 뒷담화 '밉상'

기사입력 2014.12.12 21:04 / 기사수정 2014.12.12 21:04

'미생'의 태인호가 이성민을 흉봤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태인호가 이성민을 흉봤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태인호가 밉상 캐릭터로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7회에서는 성대리(태인호 분)가 한석율(변요한)을 윽박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대리는 한석율이 현장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상사의 신임을 얻자 못마땅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성대리는 한석율을 따로 불러 "한번 해보자 이거지. 네가 나가나. 내가 나가나. 한번 해보자고"라고 쏘아붙였다.

또 성대리는 다른 동기들과 모여 영업3팀 오상식 뒷담화를 늘어놨다. 성대리는 "영업3팀? 골 때리는 일만 골라하는 거야. 팀장이 티도 안 나는 일 계속 물고 오면 걔는 승진 언제 하냐"라고 막말했다.

성대리는 "완전 민폐 캐릭터. 싸고도는 김 대리 그 자식이 더 웃겨"라고 흉봤고, 이때 우연히 이들의 대화를 듣게 된 오상식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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