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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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병재 "'언더커버 시어머니' 만들고파"

기사입력 2014.12.10 23:57 / 기사수정 2014.12.10 23:58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유병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밝혔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유병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밝혔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방송 작가 유병재가 '언더커버 시어머니'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메인작가가 되면 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요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인기가 있어서 나쁜 연예인들, 사고친 연예인들이 모여서 나쁜 행동을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너도 메인작가 되기는 글렀다"며 "2년 전 내가 생각했던 거다"면서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유병재는 시무룩해 하다가 다음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우리나라에선 외국에 비해 고부갈등이 많다. '언더커버 보스'를 패러디해 '언더커버 시어머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될 사람 집에 가사 도우미 등으로 위장 잠입하는 것. 김구라는 이 아이디어에는 흡족해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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