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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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vs이제훈, 왕권 다툼 승자는?

기사입력 2014.12.09 22:10 / 기사수정 2014.12.09 22:15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반기를 들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한석규에게 반기를 들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한석규와 대립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24회(마지막회)에서는 영조(한석규 분)가 이선(이제훈)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는 "네 손으로 저위를 내려놓아라"라고 강요했다. 영조는 "어찌하여 군사를 키운 것이냐. 그것만으로도 너는 국본의 자격을 잃었다. 허나 네가 역도로 몰려서도 안된다. 허면 네 아들 산이에게 권좌를 물려줄 수 없을 것이니 말이다"라고 충고했다.

영조는 "넌 불온한 서재를 건설한 죄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조리 나도주란 놈이 한 짓이야. 군사를 키우고 서재놈들 모조리 역당으로 물들인 것"이라며 이선을 감쌌다.

그러나 이선은 "그럴 수는 없습니다"라고 반박했고, 영조는 "현명하게 생각해라. 그것만이 네 아들 산이를 지키고 네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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