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에 고(故) 신해철을 수술한 S병원의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오늘 대한의사협회에 감정을 의뢰했고 늦어도 내일 중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별도의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고 9일 밝혔다.
또 송파서는 지난 7일 S병원 강모 원장이 제출한 설명자료 등도 종합해 의무기록지와 조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10월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