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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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그리메 남자 최우수연기자상 최연소 수상

기사입력 2014.12.09 07:48 / 기사수정 2014.12.09 07: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그리메 시상식 역사상 남자 최우수연기자상 부문 최연소로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종석은 한국 방송 촬영 감독들이 직접 뽑는 ‘201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현재방영 중인 SBS ‘피노키오’로 남자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한다.

이종석의 ‘최우수 남자 연기상’ 수상은 제 27회의 역사와 권위의 그리메 시상식에서 스물 중반의 나이의 남자 배우로는 역대 최초다. 역대 수상자로는 조재현, 이성민, 차승원, 소지섭, 장혁, 김명민, 송일국 등 연기파 배우들이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이종석은 2010년 데뷔 이래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열연, 호평받고 있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KTPA)에서 1993년 제정한 상으로서, 1년 동안 뛰어난 영상미와 혁신적 영상미를 추구한 촬영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리메상 최우수 남자연기자상, 최우수 여자연기자상은 1996년부터 수여하기 시작한 상으로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상대로 촬영감독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2014 그리메상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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