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 KBS 방송화면
▲ 힐러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유지태가 유능 기자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유명 기자 김문호(유지태 분)가 노조파업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문호는 노조파업 현장에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았고, 한 할머니는 "아들이 분신 자살을 했다"라며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문호는 분신을 한 희생자의 병원으로 향했고, 분신자의 아내는 "말을 하지 못한다. 모두 화상 당했다. 기자가 오면 주려고 글을 적어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문호는 분신자의 손을 꼭 잡은 후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다"라고 대신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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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