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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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감독 "AG 열려, 촬영 장소로 인천세관 섭외 못해"

기사입력 2014.12.08 19:28 / 기사수정 2014.12.08 20:0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홍선 감독이 촬영 장소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의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했다.

김홍선 감독은 "인천 세관을 터는 내용의 영화다. 인천 세관에서 촬영을 하진 못했다. 촬영 당시 협조 요청을 했는데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려 보안이 강화돼 쉽지 않았다"면서 "광양항, 부산항, 부산해양대학교에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기술자들'은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오는 24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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