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상품 선정 ⓒ KBS 2TV
▲ 세계일류상품 선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4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68개사(59개 품목)을 올해 세계일류상품 업체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일류상품'의 생산 기업은 △동운아나텍(모바일 자동초점 구동IC) △대양전기공업(선박용 형광등 기구) △대성마리프(사지 압박 순환장치) △레이언스(디지털 구강내 엑스선 영상 획득 장치) 등 33개 품목, 41개 업체다.
향후 5년 내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일류상품' 생산 기업은 △씨젠(성매개 감영증 진단제품) △동양이지텍(온수매트) △세신정밀(전동식 치과 의료용 핸드피스) 등 26개 품목,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전자제품·전자 정보기술(IT) 부품 분야가 14개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의료기기·의료용품(10개), 정밀화학·의약품(6개), 섬유·섬유화학(5개) 등 순이었다.
누적 세계일류상품 수는 지난해 639개에서 661개로 22개 증가했다. 생산기업도 727개사에서 751개사로 24개사 늘었다.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도 149개에서 154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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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