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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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시' 소유·효린 "연습생들, 대견하고 안쓰럽다"

기사입력 2014.12.08 16:01 / 기사수정 2014.12.08 16:01

김승현 기자
효린, 소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효린, 소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씨스타 멤버들이 연습생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 제작발표회에는 최승준 CP, 유일한 PD, 케이윌, 정기고, 씨스타 효린과 소유, 스타쉽 연습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유는 "연습생 시절 동료들이 탈락하는 것을 봤는데, 가슴 아팠다. 그래서 연습생들이 미션을 준비하는 것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효린은 "대견하기 보다 안쓰럽다. 챙겨주지 못하고 도움을 주지 못한 미안함이 있다. 앞으로 심적 위로를 해주는 누나가 되고 싶다"면서 "탈락자들에게 당장 아픔이 오겠지만, 보약이 될 수 있기에 상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의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국내 최강 래퍼 및 프로듀서들이 콜라보 미션을 선보이게 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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