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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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앞 눈물…강아지 눈망울

기사입력 2014.12.08 09:41

김승현 기자
박신혜, 이종석 ⓒ 아이에이치큐(IHQ)
박신혜, 이종석 ⓒ 아이에이치큐(IHQ)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의 촉촉하게 젖은 강아지 눈망울이 포착됐다. 이와 함께 이종석과 박신혜의 역사적 장소인 옥상에서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8일 여느 연인들처럼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최달포(이종석 분)와 최인하(박신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포와 인하는 옥상에서 달달 패딩허그부터 애틋 아이컨택까지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옥상은 '달링커플'에게는 역사적 장소인 곳이어서 달포와 인하에게 옥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눈물이 그렁그렁한 인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하는 마치 강아지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맞은 편에 서있는 달포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한 쪽 무릎을 꿇고 인하를 바라보는 달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인하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 앉아 무릎을 끌어 안고 있는 모습이고, 달포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인하에게 다가가고 있는 모습. 특히 앞서 8회에서 첫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어떤 순간을 맞게 되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지난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확인한 두 사람이 옥상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두 사람에게 많은 사건을 선사한 역사적 장소 옥상이 배경인 만큼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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