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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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콩 훈남 토니음, 극찬 속 합격 "샘 김 보는 듯"

기사입력 2014.12.07 17:30 / 기사수정 2014.12.07 17:30

임수진 기자
'K팝스타4' 토니음이 자연스러운 노래로 호평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토니음이 자연스러운 노래로 호평을 받았다 ⓒ SBS 방송화면


▲K팝스타4 토니음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토니음이 본선 1라운드에서 극찬을 받았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네 번째 K팝스타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며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이 방송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3사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캐스팅 디렉터, 그리고 객원 심사위원들이 함께 하며 더욱 더 긴장감을 높였다.

홍콩에서 왔다던 토니음은 "제가 지난 시즌에 참가했었다. 그런데 대학교 시험이랑 겹쳐서 더 도전 할 수가 없었다"며 숨겨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한 토니음은 자연스러운 보컬과 무대매너를 보여주었다. 토니음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가사를 느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그걸 보완하면 더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거다"라며 날카롭게 평가했다.

양현석은 "어떤 기준으로 토니음을 평가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 확실한 건 자연스러웠다. 그게 마음에 들었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지난 시즌의 샘 김을 보는 기분이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어쿠스틱 팝을 하기 힘든데 자연스럽게 잘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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