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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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박근형, 고두심에 호통 "남의 일에 뭔 상관"

기사입력 2014.12.06 22:57 / 기사수정 2014.12.06 22:58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박근형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박근형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박근형이 고두심에게 버럭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심복녀(고두심 분)가 서미오(하연수)의 아들 광땡이가 마태산(박근형)의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서미오는 아들 광땡이가 마태산의 아들 마도진(도상우)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심복녀는 "뭐? 광땡이 아빠가 마사장 아들이냐. 그러니까 우리 딸 둘이 마사장 때문에 이렇게 된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그녀는 마태산을 찾아가 "이 아이 때문에 왔다. 마사장님 손자다. 막내 아드님 아이다. 아이 엄마랑은 교도소에서 한방 썼다. 뱃속에 마씨 집안 핏줄을 가진 아이를 어떻게 교도소를 보내느냐"라며 "그리고 맏며느리는 어떻게 죄도 없는 애들 뒤집어 씌워서 교도소를 보낼 수 있느냐"라고 따졌다.

마태산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남의 가정 일에 제수씨가 무슨 상관이냐. 여기가 어디라고 협박이냐. 남편 죽인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이러는 거냐. 아이 데리고 당장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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