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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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원동력' 레오-폴리, V리그 2R MVP 선정

기사입력 2014.12.05 11:20

조용운 기자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레오(왼쪽)와 폴리. ⓒ 엑스포츠뉴스DB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레오(왼쪽)와 폴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삼성화재 레오와 현대건설 폴리가 NH농협 2014-15시즌 V리그 2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OVO(한국배구연맹)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라운드 남녀부 최우수 선수로 레오와 폴리를 선정했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 결과 유효표 28표 중 21표를 얻어 팀 동료 유광우(5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V리그 최강자 레오는 현재 득점 1위(451득점), 공격종합 2위(성공률 56.42%), 서브 2위(세트당 0.51개) 등 공격 전부문에 걸쳐 상위권에 올라있다. 트리플크라운도 두 차례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도 2라운드 6전 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힘을 더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폴리가 12표를 받아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MVP에 선저오디는 영광을 누렸다. 폴리는 2라운드 현재 득점 1위(79득점), 공격종합 1위(성공률 46.41%), 서브 2위(세트당 0.55개) 등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1위로 이끌고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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