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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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유정, 살찌는 체질..누리꾼 "그래도 예뻐"

기사입력 2014.12.05 00:55 / 기사수정 2014.12.05 00:55

고광일 기자
'해피투게더' 김유정이 대식가임을 공개했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해피투게더' 김유정이 대식가임을 공개했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김유정 누리꾼 반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유정이 살찌는 체질이라고 밝혀 누리꾼의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유정은 페이가 "조금씩 자주 먹는다"고 하자 "저는 많이 자주 먹는다"면서 해맑게 웃었다.

김유정은 "제가 찐 달걀을 좋아한다. 엄마가 직접 밥솥에 찌면 10~20개씩 먹는다. 그냥 계속 먹는 거다. 그러면 엄마가 '정도껏 먹어야지' 그러신다"고 대식가임을 입증했다.

김유정은 "귤도 한 박스를 사 놓으면 저희 삼남매가 다 되게 많이 먹어서 하루 이틀이면 그 한 박스가 다 없어진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그렇게 먹는 데도 살이 안 찌는 거냐"라고 물어봤다. 김유정은 "아니다. 살이 찌는 체질이다. 1년 내내 찌면 안 먹고 빠지면 또 먹는 걸 계속 반복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유정의 식습관을 접한 누리꾼은 "김유정 아무리 많이 먹어도 이쁘다", "김유정만큼 먹으면 이뻐질 수 있다고 믿고싶다", "김유정이랑 찐달걀 20개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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