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준현이 아내 자랑을 했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준현이 아내가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현은 MC 유재석이 "아내가 9첩 반상을 차려준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흐뭇한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김준현은 "아내가 아침에 9첩 반상을 차려준다. 나물 세 가지에 김치 세 가지, 소시지가 있다. 소시지는 꼭 달걀옷을 입혀서 준다"면서 아내의 9첩 반상을 설명했다.
김준현은 "특별한 날은 이벤트성으로 아침을 푸짐하게 주는데 LA갈비, 불고기, 소시지에 조기, 삼치, 갈치가 한 상에 있었던 적이 있다"고 위대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에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은 말을 할 때마다 꼭 들어가는 소시지에 대해 물어봤다. 김준현은 "소시지는 항상 먹어야 한다"며 소시지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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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