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 SBS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키스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박신혜 분)는 최달포(이종석)가 첫눈이 오는 날 우연히 식당 앞에서 마주쳤다.
이날 최인하와 최달포는 함께 밥을 먹은 후 눈이 내리는 길가를 걸었고, 최달포는 최인하의 투정을 묵묵히 들어줬다.
최달포의 다정한 말투에 최인하는 "우리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삼촌, 조카로 편하게 이렇게 지낼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최달포는 "이제 그럴 수 없다. 난"이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미안하지만 난 안 된다. 넌 그게 되느냐"라고 물었고, 최인하가 딸꾹질을 하며 달려가자 그녀를 돌려세운 뒤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