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 KBL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상민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언급으로 제재금 조치를 받게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린 제20기 제6차 재정위원회에서 이상민에게 제재금 7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 감독은 지난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고양 오리온스 간 경기에서 4쿼터에 나온 파울 콜에 대해 경기 후 언급했고 KBL은 이에 대한 제재 조치를 논의했다.
당시 이상민 감독은 "4쿼터 파울 콜이 이상했다. 다시 비디오를 돌려봐야겠다. 심판 콜이 각도가 안 나오는 곳에서 마구 나왔다"며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